BLACK FOOD(블랙푸드)생산 특화마을 조성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8 19:19:16

[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웰빙잡곡 마을로 널리 알려진 삼화동 이로마을을 “블랙푸드(BLACK FOOD)생산 특화마을”로 조성하기로 하고 건강에 유익한 흑색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35백만원의 사업비로 흑미(0.2ha), 찰옥수수(2ha), 검정콩(1ha) 및 검정깨, 복분자(0.3ha) 등 블랙푸드생산 단지를 3.5㏊ 조성해 10톤이상의 검은 곡류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오골계와 흑염소 등 검은색 가축도 250여마리 이상 입식하여 사육하고, 적기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고(10㎡) 시설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검은색을 띠는 농식품을 가리키는 블랙푸드에는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등 우리 몸에 유익하다고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색소가 들어있다.

이 물질은 노화와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체내의 활성화 산소를 효과적으로 중화시킬 뿐만 아니라 심장병, 뇌졸중, 성인병, 암 예방에도 블랙푸드가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해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효과가 알려지면서 블랙푸드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앞으로 특화마을 조성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생산된 농산물은 온라인 판매와 규격화된 소포장 판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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