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1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 위해 총력
- 2011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운영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2 12:01:29

[고성=타임뉴스]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하천 및 해변을 찾는 물놀이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고 입수하여 각종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위험지역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조기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운영하는 등 물놀이 인명피해 Zero화를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체제기간으로 정하고 군과 읍면이 합동으로 1개반 7명의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사고예방 대책강구와, 물놀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며, 군은 물론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조하에 총 210여명의 근무자를 지구별로 편성하여 여름철 물놀이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해변 28개소, 마을관리휴양지 3개소, 하천 11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취약구역을 운영하여 구명장비 비치,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취약지역 순찰 실시, 수심이 깊거나 유속이 빠른지역에 안전선 해변 한계선 설치와 군청, 읍면, 해양경찰, 소방서, 119수상구조대원 등으로 구성된 총 16명의 특별기동순찰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하여 물놀이 취약지역을 순찰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인명사고를 대비하고 아울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참여자 를 선발하여 7월 1일부터 2개월간 장신리유원지, 진부유원지, 도원유원지, 북천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하여 조기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화진포, 송지호, 오토캠핑장 등 시범해변 24명, 일반해변 6명, 마을관리해변 20명, 유원지 및 하천 6명 등 총 50명의 수상인명구조원과 화진포 10명, 송지호 10, 삼포해변 10명 등 총 30명의 119 수상구조대 그리고 응급구조반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5월 11일부터 16일까지 해수욕장, 유원지, 하천 등 총 42개소의 물놀이 위험표지판 및 안전물품 등 시설물을 일제히 점검하였으며, 물놀이 특별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은 물놀이 위험구역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1년은 한건의 물놀이 인명사고가 없는 고성군을 만들고자 행정 및 유관기관단체에서는 만반의 준비 및 적극적인 협조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다할 것”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물놀이 행락객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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