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총력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4 16:57:40


[인제=타임뉴스]인제군은 본격적인 장마철과 하계휴가를 시작되는 7월부터 산간계곡 야영객 및 물놀이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자원봉사단체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제군은 내달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체제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 합동으로 T/F팀 4개조 12명을 구성해 휴일없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간계곡, 래프팅코스, 물놀이 위험지역 등 58개소를 지정해 안전관리 요원 12명과 재난봉사 5개단체 30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야영객 등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이밖에 안전표지판 59개, 구명함 53개, 이동식거치대 58개, 로프 143롤, 구명환 143개, 구명조끼 143개 등을 배치해 위험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수 있는 여건을 준비했다.

인제군은 지난달말까지 관내 위험지역 및 취약지역 58개소에 대해 안전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산간계곡에 설치된 재난방송시설을 점검한 상태다.

군관계자는 “산간계곡이 많아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많다.”며“물놀이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위와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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