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고성군이 피서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해변환경을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고성이미지 제고를 위해 여름해변(Summer-beach) 개장식을 개최한다.

해변 개장식은 7월 15일 오후2시 화진포 해변광장에서 황종국 고성군수, 문명호 고성군의회의장, 이용완 고성경찰서장, 김경로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희 속초소방서장을 비롯해서 도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개장식에서는 범죄와 무질서를 추방하고 행락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을 다짐하는 민생치안 자율실천결의대회와 행락지에서의 불친절, 무질서, 바가지요금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친절, 청결, 질서 운동을 실천하여 군민모두가 관광요원이 되는 범군민 피서객친절맞이 자율실천결의도 병행아여 개최한다.

한편,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화진포(거진)해변에서 『2011 고성군민과 관광객의 하나페스티벌』, 7월 29일과 8월 12일에는 천진해변에서 『오징어맨손잡기 축제』, 8월 4일부터 8월 8일 까지는『제3회 화진포가요제』,8월 1일과 5일에는 백도해변에서 『가리비축제』, 8월 4일~5일 이틀간 아야진해변에서『조개잡이 한마당』, 8월 초에는 송지호해변에서 『2011 Hot Summer Beach 씨름대회』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청정 고성의 쾌적한 자연과 지역주민의 정감어린 친절을 보여주어 다시 찾을 수 있는 관광 고성의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