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 9월말까지 무더위 쉼터 등 운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9 14:47:29

[고성=타임뉴스]고성군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기온의 상승과 함께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의 증가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폭염특보기간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범 정부차원의 효율적 대응체계를 확립하기위해 건설방재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해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협력체계 구축한다.

중점추진사항으로는 고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상황관리체계 확립, 9월말까지 노인들이 자주 활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일상생활공간 주변에 위치한 장소를 활용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대(14:00~17:00)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방문건강관리요원, 노인돌보미 등 지정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도우미 운영해 방문건강체크, 안부전화 실시등과 폭염대비 건강지키기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폭염주의보는 1일 최고 기온이 33℃이상이고 1일 최고 열지수 32℃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폭염경보는 1일 최고 기온 35℃이상이고 1일 최고열지수 41℃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각각 발효된다.

군 관계자는 “폭염경보 발령 시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신체허약자, 환자 등은 외출은 삼가고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 일사병 초기증세가 나타날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한 후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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