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2011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하여 8월 2일까지 희망업소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서고 청결한 환경과 시설, 친절서비스 등, 우수(맛집) 업소를 발굴하여 우리군의 대표적인 음식점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도에 기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모범음식점 44개소에 대하여 재 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모범음식점 지정․관리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한다.

2011년 신규 모범음식점 신청 업소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하고 6개월이 경과한 업소에 한하며 횡성군보건소(위생관리)와 횡성군음식업지부 또는 횡성군 홈페이지(www.hsg.go.kr)에서도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업소와 기 지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하여 2011. 8.16 ～ 9. 02일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위원과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 객관성과 투명성을 기하고,

업소별 조사된 내용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하며 특히, 일반음식점 800여개소 중 5% 이내로 45개소 모범음식점으로 확정, 횡성군에서 2011. 9월중에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 할 계획이다.

김건도 횡성군보건소장은 2011년도 확정된 모범음식점은 영업시설개선자금융자 우선순위 부여, 상수도 요금, 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므로 타 일반음식점 보다 친절서비스,위생시설, 좋은식단 실천에 앞장 선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 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