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도로명주소 확정을 위한 전국 일제 고시
- 방문 및 서면 고지 후 7월 29일 고시 -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0 12:36:44


[영월=타임뉴스]영월군은 현행 지번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번호를 사용하는 새 도로명주소를 오는 7월 29일 일제고시 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국 일제 고시를 시작으로 현재의 지번주소 대신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게 되며, 군에서도 7대 공적 장부를 우선으로 도로명주소를 바꾸는 주소전환 작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군은 법정주소로 사용될 도로명주소를 홍보하기 위하여 관내 이장과 우체국 집배공무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211명의 이장 및 우체국 집배공무원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인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훼손, 망실, 도난, 오부착, 미부착 등의 사항에 대하여 즉시 군에 신고하여 정확한 도로명주소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고시되는 도로명주소는 적응기간 등을 고려하여 2013년까지 기존주소와 병행 사용 가능하며, 군은 공적장부를 중심으로 실제 지번과 상이한 주소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정확한 주민등록 지번으로 정정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도로명주소 변경 추진을 위한 기초 작업에 들어간 상태이다.

오부영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의 활용촉진을 위하여 초․중․고등학교에 교육(홍보)동영상 자료를 배부하고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알아오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9일 고시되는 도로명 주소는 새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 및 영월군청 홈페이지(www.yw.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월군청 민원봉사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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