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장마가 끝남과 동시에 기상이변으로 본격적인 불볕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를 총력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횡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폭염상황관리체계를 확립하고 폭염업무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대비 집중홍보기간 추진은 물론 폭염특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폭염 도우미, 무더위 휴식 시간제, 노동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특별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특히 횡성군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에 에어컨, 선풍기등 냉방기기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이와함께 폭염대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폭염 및 열대야 발생 대비 행동요령, 폭염에 의한 장애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음성통보시스템, 예경보시스템, 재해 문자전광판 문자메세지 서비스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하고 읍․면별로 가두방송을 지속적으로 방송을 하는 등 주민계도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시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섬강유원지, 대산유원지 , 청곡리 구비소 내에 현장 CP를 8월21일 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물놀이 사고 취약지역 및 취약 시간대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순찰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태우 건설방재과장은 “올해에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 등으로 폭염 일수가 길고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상황관리 체계를 확립하여 폭염피해 예방은 물론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