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식중독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펼쳐
28일 경포해변에서 캠페인실시 등 8월 거리홍보 활동 전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7 11:30:48

[강릉=타임뉴스]강릉시가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펼친다.



강릉시 보건소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어 그 어느 때보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식중독예방 중점 홍보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28일 오후 4시 경포해변 중앙통로에서 경포지역음식점영업주, 음식업중앙회강릉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중독 예방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 피서객들의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손 씻기 체험관 운영, 식중독 예방 다짐대회, 불량식품 추방 등의 거리캠페인과 에이즈협회강원도지부가 참여하는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이어 오는 8월 1일은 강릉시외버스터미널, 8월 16일에는 강릉시 옥천동 오거리에서 식중독 예방 거리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금상 강릉시보건소장은 “명품관광 1번지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 며 “음식으로 오염되는 수인성식품 매개질환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업주들의 청결유지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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