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견문을 넓혀 주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지난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4주간 관내 초등학교 5학년 22명과 중학교 1학년 10명 등 총 32명이 뉴질랜드로 해외어학연수에 나섰다.



이번 해외어학연수는 고성군이 1억원을 지원하고 고성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4주간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과 영어강화수업, 주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받게 된다.



또한 2012 청소년국제화마인드함양 유렵연수에 군이 경비를 지원하여 거진종고학생 1명과 대진고학생 1명 등 총 2명은 넓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개방적인 사고와 세계화 시대에 맞춰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연수는 지난 8월 3일부터 13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도내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34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렵 5개국을 방문하게 되며 박물관, 문화유적지 견학 및 중·고교, 대학 등 교육시설 견학 및 수업참여로 유럽의 교실문화도 체험하게 된다.



다양한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배운 소중한 경험을 삶의 이정표로 삼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무대로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