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정하고 우수한 특용작물 "인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8-04 12:04:08
고성군의 청정하고 우수한 특용작물이 농가소득을 올리는 효자작목으로 자리잡고 소비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금강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 빛을 받으며, 영하의 혹독한 기온과 강한 비바람 속에서도 견디며 자란 생명력 강한 고성군 친환경 유기농 블루베리는 관내 21개 농가가 9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일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으로 8월 5일까지 1억원의 수익고를 올리는 등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블루베리는 2002년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의 하나로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시력증진에 탁월할뿐만아니라 항산화제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노화방지, 항암효과가 높고 각종 비타민을 포함한 미네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블루베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격이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전국제일 진부령 흘리 피만은 청정한 자연조건과 준산간지(해발 620~750m)의 주야간 온도편차로 육질이 단단하고, 피망 표면에 광택이 나는 특징과 함께 저장성이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43농가에서 흘리 24ha일원에 재배하여 지금까지 57톤을 생산하여 9천7백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플라보노이드, 모린 등의 성분이 있어 고혈압, 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꾸지뽕은 지난해 잎 3.8톤, 줄기 13톤을 수확하여 7월말까지 5억4천만원의 수익고를 올리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8월 6일부터 10월까지 꾸지뽕 원료를 채취하여 판매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능성이 뛰어나고 인기 많은 고성군의 특용작물은 고성군을 홍보하는 마케팅 수단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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