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피서철 맞이한 위생지도 점검 및 호객행위 단속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6-20 08:59:05

강릉시는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여름해변 개장 전 숙박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의 질적 향상을 높여 부당요금 시비, 서비스 불만족 등의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관광도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호객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생지도점검 항목은 숙박요금표 게시, 미성년자 이성 혼숙금지 등의 지도와 시설 및 침구 등의 청결상태, 운영자의 고객서비스 등의 항목에 대해 행정지도와 점검을 병행하며, 준수사항 미 이행 시는 관계법령에 의해 행정처분을 실시한다.

지난해 CCTV 설치로 단속의 방법을 변경한 종합터미널 및 정동진역은 경찰과 합동으로 2개 반 4명의 호객행위 전담반을 편성ㆍ상주시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시외버스 하차장에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객행위 업소 이용금지 홍보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위생 지도점검과 더불어 숙박요금의 안정과 영업주의 친절서비스, 영업질서 유지 정착은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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