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13 상반기 주요업무 결산 보고회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02 10:55:45

동해시는 2일 심규언 시장권한대행 주재로 각 부서장 및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의 주요성과와 반성사례의 점검과 하반기 업무계획의 준비를 위한 ‘2013년 상반기 주요업무 결산 및 향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전체업무에 대해 일괄 보고했던 전년과는 달리, 소관업무에 대해 각 부서별 팀장이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는 동해시장 권한대행 체제이후, 상시 강조 해오던 지시, 명령보다는 구성원 자발적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고, 담당자들이 업무에 대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기 유발하는 상향식 업무추진의 조직운영에 기인한다.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주요시책 및 당면현안 추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추암개발 등 시정의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반성을 통한 개선방안과 대책을 강구 할 계획이다.

동해시는 2013년도를 ‘동북아 지중해시대 중심도시’로의 해로 정하고, 일자리·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발굴과 서민생활안정 중심 시책개발, 경제자유구역과 동해·묵호항·산업단지의 활성화 및 수익성 있는 사업의 개발로 재정확충, 행정효과성·주민 수혜성·시급성의 시정 재진단에 대한 전략추진 등을 제시하고 가시적 성과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먹거리 발굴, 현안에 대한 전사적 대응, 친절에 대한 특단대책 강구, 성과창출의 인사실시, 동해비전 2020 추진에 대한 방향정립, 시정연구모임의 활성화, 부서간의 협조강조, 업무연찬실시 등의 세부추진과제도 2013년 시정운영의 기본원칙으로 삼는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가 그동안의 주요업무 및 당면현안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는 자리가 되어, 동해시가 추구하는 동북아 지중해시대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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