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해파랑 길 문화생태탐방로 사업 선정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7-02 14:49:29

고성군의 해파랑 길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3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해파랑 길 고성구간 코스 중 용촌 군계에서 통일전망대에 이르는 70.7㎞의 구간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파랑 길 걷기 행사’, 해파랑 길 탐방로 안내 홍보요원(해설사) 운영, 해파랑길 탐방로 클린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해파랑 길 탐방로 홍보요원(해설사) 운영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해파랑 길 고성구간 5개 코스에 해파랑 길 해설사 12명과 해파랑 길 상시 근무원 1명을 운영한다. 홍보요원은 걷기행사 또는 단체 걷기 관광객 안내시 걷기 코스 동행, 안전보행지도 및 스토리텔링 업무를 수행한다.

해파랑 길 탐방로 클린캠페인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해파랑 길 고성구간탐방로 홍보캠페인 전개 및 탐방로 구간 청소, 잡초 제거 및 노면정비 등에 나선다.

또한, 10월 진행 예정인 걷기행사는 수도권 시민 및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화진포 광장에서 거진 등대를 이르는 당일코스와 알프스스키장에서 장신리 유원지 등에 이르는 1박 2일 코스가 있다.

군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해 도보여행 확산에 기여하고, 우리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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