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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8월말까지 산림오염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흥정계곡, 무이계곡, 금당계곡, 막동계곡 등 산림정화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
또한, 특별사법경찰관들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구성해 휴가철 산과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취사와 오물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단속도 병행한다.
지난 6월28일 숲 사랑 명예지도원 등 20여명은 ‘평창군 청정산림 산림정화 캠페인’을 펼쳐 계도활동 및 산림휴양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평창군 관계자는 “산림 내 불법 행위자는 관계규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으로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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