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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소비자 권익증진 및 피해사례 구제를 위해 매년 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해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생활을 촉진을 유도하고있다고 8일 밝혔다.
소비자 상담실은 동해YWCA에서 위탁 운영하며, 올 상반기 소비자상담실(1372 상담센터)을 운영한 결과 소비자 상담 건수가 2013. 2분기 668건을 포함해 누적 1273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들어 소비자상담 접수내용을 보면 품질 면에서 93건, 품목별로는 정보통신기기 분야 153건으로 가장 많았고, 상담 분야로는 상담정보제공 574건(86%), 피해처리 91건(13.6%), 조정신청 3건(0.4%)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상담 주요사례로는 블랙박스 무료설치 시 카드번호 요구로 추후 300만원 인출, 인터넷 동영상 학습 중도해지시 과도한 위약금 요구, 휴대폰 통신사 변경시 위약금 대납, 피부관리실 중도해지시 위약금 요구, 택배 분실이나 훼손 등의 내용이다.
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상담실 위탁 운영을 통해 소비자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물가감시 기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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