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득남, “작은 별 가족 예쁘게 살자”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09 15:20:01

사진 출처 = 별 트위터




가수 하하와 별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하하는 9일 오전 8시 15분에 자신의 트위터(@Quanninomarley)에 “2013. 7. 9. AM 8:15 하나님의 꿈.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 됐어요” 라는 글을 게제해 별(김고은)의 출산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 아들 드림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오늘 화요일 스케줄도 펑크가 났네요. 기가 막힌 센스를 보여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려요”라며 기뻐했다.

이어서 하하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릴게요. 사랑해요"라며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마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거리는데… 그 씩씩함에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고 아내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하하는 "이제 우리 세 식구 작은 별 가족. 예쁘게 살자. 너무 너무 사랑해. 그리고 세상에 있는 어머니란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유부남 파이팅. 총각들 따라 와. 아… 정말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열심히 살아야지"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하하의 득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하하득남 축하드려요”, “하하 득남, 누구 닮았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해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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