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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대관령국제 음악제 ‘찾아가는 저명연주가 연주회’시리즈의 첫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5시 치악 예술관에서 열린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클래식 음악축제인 ‘대관령국제음악제 (GMMFS,Great Mountains Music Festival & School)’는 “오로라의 노래 (Nothern Lights)”를 주제로 오는 8월 6일까지 원주공연을 시작으로 평창의 알펜시아리조트와 용평리조트 및 강원도 10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원주 공연에 참여하는 “노부스 콰르텟”은 현악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시벨리우스 ▲ Andante Festive, 슈베르트 ▲ 현악 4중주 C단조, 차이코프스키 ▲ 현악 4중주 1번 D장조, 쇼팽 ▲ 스케르초 2번, 드보르작 ▲ 피아노 5중주 A단조를 연주해 더운 여름, 원주시민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축제에 대한 더 자세한 안내는 대관령국제음악제 홈페이지(www.gmmfs.com)에서 확인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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