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멜론 본격적으로 출하 시작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0 13:50:27

전국 탑과채 품질평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고품질 양구멜론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양구읍 하3리 김석만 농가(400평)에서는 9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 수확에 나섰다. 예상 수확량은 2200여개, 2개입 1박스(4kg)는 소매가 2만원, 4개입 1박스(8kg)는 소매가 3만5천원에 판매한다.

양구는 2013년 현재 멜론 재배 면적은 총 15ha로 김석만 농가를 시작으로 양구군사명산멜론작목반(대표 박봉신) 31명의 농가들도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양구멜론은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이제는 ‘양구멜론’이라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그 명성이 더해 가고 있어 출하와 거의 동시에 전국 각지의 청과상 및 개인주문자들에게 팔려가고 있다.

양구군은 2011년부터 과채류명품화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멜론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재배 면적 확대를 통해 유통경쟁력 확보는 물론 인지도 제고를 위해 최고 품질 멜론 생산 시범단지를 육성하고 있고 특히 올해에는 멜론을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친환경 농자재 등을 투자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안대책추진단 조종구 지역특화사업담당은 “멜론이 높은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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