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평창군에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전달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0 13:52:22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는 평창군다문화지원센터(대표이사 김영교)와 함께 10일 평창군청(군수 이석래)을 방문해 사랑의 리퀘스트 후원금 4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대상자는 올 1월 세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된 다문화 가정의 자녀로 아이의 부친인 김씨는 “뒤늦게 얻은 세쌍둥이들이 허약해 걱정이 많았지만 평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면사무소 등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평창군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에서 발굴하는 후원사업에 대해 군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내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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