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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주요해변을 오는 12일 동시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장하는 해변은 삼척해변, 맹방해변, 장호해변 등 모두 16곳이며, 8월18일까지 38일간 피서객을 맞이한다.
시는 피서객 유치를 위해 시범해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파라솔, 야영장 텐트비 등을 무료로 대여한다. 또한 쾌적한 해변 관리를 위해 청소반을 운영하고, 해변별로 담당관을 지정해 무질서와 부당요금 징수 등에 대해 행정지도를 펼친다.
아울러 삼척시는 해변 개장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 삼척해변 특설무대에서는 국내 정상가수들이 출연하는 ‘2013 삼척청정해변 하이원 칼라콘서트’가 펼쳐지고 8월1일에는 비치조각공원에서 여름바다 작은 음악회가열린다. 또한 8월3일에는 맹방해변과 이사부사자공원에서 해변 음악회가 열린다.
8월1일부터 5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장호 어촌마을에서 ‘2013년 장호어촌마을 여름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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