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삼성디스플레이와 ‘1사1촌 자매결연’ 맺어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16 12:04:58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회장 김성달)와 함께 15일 오전 11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초청 내빈 및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15명, 10개 자매결연 마을 이장과 주민, 영월군농촌관광협의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자매마을 간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삼성디스플레이 측에서 준비한 결연 현판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마을로는 영월읍 문산1리 영월뼝창마을, 삼옥3리 둥글바위마을, 김삿갓면 와석1리 김삿갓시인의 마을, 주문2리 모운동 동화마을, 내리마을, 북면 마차5리 분덕마을, 한반도면 광전2리 뱃말마을, 옹정리 한반도뗏목마을, 남면 연당5리 황소로데오마을, 수주면 무릉3리 무릉리마을 등이 있다.

김성달 농촌관광협의회장은 “기업과 농촌이 함께하는 상생의 시대에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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