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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로처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2013년 포장재지원사업에 12억원을 투자 포도 사과를 비롯한 20개 품목 130만매를 제작해 직거래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4월부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의 협조로 서울 한강뚝섬공원 및 이촌공원에서 매달 2회씩 영월군만의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은 학교무상급식과 관련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기 위해 영월군 농특산물군수품질인증 조례를 제정 추진 중에 있으며, 조례가 제정되면 영월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관내 및 외부 학교급식에 납품이 가능 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서울시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업체 선정에서 강원도에서는 영월군 우리영농조합법인(대표 유재은)이 선정돼 향후 잡곡 등 서울시 학교급식에 판로처가 확보된 상태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하반기 관내학교급식 실태를 파악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이 우선적으로 공급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향후 로컬 푸드센터를 건립해 농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전처리를 통한 직거래를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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