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탄소포인트제 적극 홍보에 나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01 07:48:40

[강릉타임뉴스=임현규기자] 강릉시는 저탄소녹색도시를 구현하고자 시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공동주택 중 세대수 150세대 이상인 69개 아파트단지를 일정별로 방문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를 유치하기로 아파트단지 관리사무소, 입주주민자치회 등과 사전협의했다.

현재 초당동 동부아파트, 우성아파트, 내곡동 현대아파트, 입암동 제6주공 아파트에 대한 방문 홍보를 통해 100여세대로부터 가입신청서를 받은 상태다.

이외에 탄소포인트제 가입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poin.co.kr)에 접속해 가입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또는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가입신청서 ‘고유번호’란에는 전기사용고지서의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강릉시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수는 7월 현재 4,812세대에 이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공동주택 방문홍보사업, 녹색생활 시민실천기구인 그린스타트 강릉네트워크 활동가인 그린리더의 홍보활동, 그린홈 에너지 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 “이 과정에서 특히 강릉시 교1동(동장 변동호)은 탄소포인트제를 교1동의 특수시책으로 추진해 매달 통장회의에서 실적을 발표하고 참여를 독려하여 600여 세대를 새로 가입시키는 등 역점시책추진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사용을 절감한 가정 또는 상업건물에 온실가스 감축실적에 따른 탄소포인트를 지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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