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귀농인 현장 실습 지원 사업’ 큰 호평 얻어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8-09 12:12:29

귀농인이 실습포장 등 농업기술을 배우고 있다. / 사진제공 = 영월군청




영월군은 귀농 초보자들이 멘토로 지정된 선도 농가에서 현장 실습을 하며 영농 기술을 익히는 ‘귀농인 현장 실습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귀농인 현장 실습 지원 사업’은 귀농인이 선도 농가로부터 실습포장과 작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사용법, 마케팅 등의 영농 체험을 하는 사업으로 전문 농업인이 되기 위한 기반 마련과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작목별 선도 농가 5명과 귀농연수생 5명이 선정돼 4월부터 5개월간 작목별 재배기술과 선도농가의 노하우 등을 전수 받고 있다.

귀농연수생 김재숙(여,중동면)씨는 “처음 농촌에 와서는 농사일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했는데 멘토 농가를 만나면서부터 하나부터 열까지 배워서 실천하니깐 농사일에 날개를 단 듯이 즐겁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이외에도 귀농인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농기자재 구입 및 시설 설치를 위한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해 65농가 3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