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대이리, 겨레리 공원에 꽃들로 장관 이뤄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8-09 18:07:16

화천군은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꽃들이 만개해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화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낭만의 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북한강변 약 66.115m²의 면적에 5월 해바라기와 봉숭아, 코스모스 등 다양한 종의 꽃들을 식재했다.

화천읍에서 평화의 댐 방향으로1.5km 떨어진 지점의 천만송이 해바라기 공원에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수목공원은 느티나무 아래 강과 꽃들이 어우러진 장소로 해바라기와 봉숭아, 코스모스, 맨드라미 등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겨레리와 대이리 지역에는 자전거 도로가 연계돼 있어 평소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장소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비가 많이 오고 바람이 잦은 날씨로 인해 개화기가 늦어졌으나 쪽배 축제 기간 중 꽃들이 만개해 다행이다”며 “이번 주말인 10일과 11일에는 더욱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촬영이나 꽃을 사랑하는 많은 관광객들은 이번 주말에 꼭 한번 화천을 찾아와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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