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토마토 드디어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 허가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8-16 08:15:04

화천 명품 토마토 축제에서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 사진제공 = 화천군청

화천군은 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화천 토마토’가 7월 30일자로 특허청으로부터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 등록(제44-0000206호)을 허가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은 지역특산물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하고,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72농가가 화천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34ha의 재배면적에서 생산량은 연간 2500톤에 49억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화천군 사내면에서는 화천 토마토를 이용한 ‘토마토 축제’가 매년 8월 개최되고 있다.

정갑처 화전군수는 “화천토마토가 특허청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됨에 따라 특산품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판촉행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재산권 확보 및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8월에 개최되는 화천 토마토 축제로 특별한 즐길거리,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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