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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전통시장조합상인회(회장: 이승열)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월 격주 토요일(월2회) 세일․경품행사를 비롯한 먹거리 시식 코너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시장상인들이 스스로 뜻을 모아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내 35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품목으로는 야채, 과일, 떡, 소고기, 돼지고기 등 식료품과 의류, 이·미용이용권, 화장품, 외식권, 생선 등 다양하게 준비됐다.
세일·경품행사 시에는 회당 9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판매 물품의 경품이 제공되며 12월까지 10회 동안 총 9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지급대상은 간성전통시장 내에 있는 점포(상가)에서 시장물품을 2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이다.
또한 24일 세일·경품행사 시에는 감자시루떡, 감자전 등 먹거리시식코너가 운영되며 주민 및 관광객의 호응이 좋을 경우 12월까지 매 행사시 먹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가 살아 숨 쉬고 흥과 정이 넘치는 넉넉하고 정겨운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거듭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제적 장보기가 가능한 간성전통시장으로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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