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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농산물 산업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산업의 경쟁력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관련 지식재산권 출원을 높이기 위해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농촌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산업재산권 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재산권 교육은 13일 오후1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산업재산권 교육은 관내 농업인 경영체를 대상으로 산업재산권 등록 절차 및 종류와 전통산업 IT 경쟁력 제고사업 등에 관해 교육한다.
또한 관내 산업재산권 등록 농가의 사례 발표를 통해 산업재산권에 대한 농가의 지식마인드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산업재산권 지원 사업을 통해 향후 지역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012년 처음으로 산업재산권 출원을 실시해 상표 14건, 특허 1건 등 총 15건의 산업재산권이 등록됐으며 상표등록은 누에고치를 이용한 공예품과 연잎, 잡곡, 천연염색 등을 활용한 제품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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