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POP 스타들 원주에 모인다
박정도 | 기사입력 2013-09-25 12:18:29

28일 오후 5시 원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강원 K-POP페스티벌’에 전 세계 한류 팬이 원주에 대거 몰려올 전망이다.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K-POP을 통한 한류 붐 확산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하는 ‘2013 강원K-POP 페스티벌’은 ‘원주다이내믹페스티벌’의 개막식 행사로 치뤄지며, 1만7000여명의 시민 등 국내외 관람객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61개국 1250개 팀들이 현지 본선을 거쳐 선정된 14개국 14개 팀의 외국인들이 직접 참가하는 K-POP커버댄스 최종결선과 국내 정상급 K-POP스타인 카라를 비롯해 유키스, 빅스, 달샤벳 등의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2013 강원 K-POP페스티벌’에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8개국에서 모객이 진행 중이며, 2000여 명의 외국인이 원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해외 본선을 거쳐 결선에 참가하는 전 세계 챔피언들을 사전에 초청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문화, 원주 ‘다이나믹페스티벌’ 축제를 소개함과 동시에 , ‘2018동계올림픽 알리미’로 위촉한다.

한편, 도에서는 2011년 평창 알펜시아에서 K-POP콘서트를 처음 개최해 국·내외 관광객 1만여 명(외국이 1108명)이, 2012년 강릉 종합경기장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1만8000여 명(외국인 1531명)이 몰려 큰 성과를 거둔바 있다.

콘서트 무료관람권은 사전 원주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배부할 계획이며 관람권이 없는 분을 위해서 당일 현장에서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3 강원 K-POP페스티벌’를 통해 전세계 K-POP 한류 팬들이 원주에서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며 “원주다내믹페스티벌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관람객의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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