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가농영농조합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로 주목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10 11:36:01

[평창타임뉴스=임현규 기자] 평창군 용평면 백옥포2리 37-1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평창가농영농조합(대표 신흥선 61세, 회원 14농가) 법인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평창가농영농조합은 1987년부터 잡곡을 위주로 친환경농업을 시작해 2011년 264㎡의 유통시설과 냉동탑차 외 6종의 장비를 확보했다.

올해 총 27ha(잡곡 3ha, 팝콘 5ha, 원예작물 19ha)의 지역에 대해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잡곡 23톤, 원예작물 400톤, 팝콘(오륜) 40톤을 생산해 농가당 6500만원의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한편, 조합에서는 서비스 개선의 일환으로 사무실 직원을 채용해 업무향상을 도모하고, 생산자와 함께하는 유통체계 개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에서 주관하는 농업인 간담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기별 출하량을 조정해 판매가격의 변동을 최소화 하도록 미흡한 저장기반시설을 보완하고, 출하처를 다양화 해 생산자의 가격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협의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여건을 고려한 알찬 계획을 세워 농가소득증대와 청정 평창군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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