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육성 로드맵의 성공적 모델 포세라 공장 준공식 가져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16 08:09:46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포세라(주)가 강릉과학산업단지내 산업용지에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진다.

이번 준공식은 16일 오후2시30분, 신규공장 현장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김화묵 강릉시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포세라(주)는 지난 6월 착공해 부지 약 1만㎡에 연면적 2280㎡의 공장을 신축했다.

포세라(주)는 산업용 세라믹 도가니 및 전자제품 케이스 등에 사용되는 난연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해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이다.

특히, 2000년 벤처기업으로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후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소재세라믹 기업의 육성을 지원하는 강원 TP 신소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기술개발을 해 세라믹신소재 벤처공장에 입주했고, 이번에 독립부지로 공장을 확장‧이전하는 것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의 기업육성 로드맵의 성공적인 모델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강릉과학산업단지 최초 100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한 포세라(주)는 올해 수출 목표 3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으로의 수출도 확대해 가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창업보육센터와 벤처공장을 거쳐 이번 독립부지 공장 준공으로 이어진 포세라(주)의 성장경로는 강릉시의 전략산업육성계획에 의한 강릉과학산업단지 기업육성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현재 창업보육센터와 벤처공장 입주기업의 모범적인 발전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포세라 박지호 대표는 “앞으로 수출 천만 달러 이상을 달성해, 지역에 더 많은 고용 인력을 창출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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