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최고의 제례행사 율곡이선생제 26일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22 08:52:56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가 봉행된다.

시는 26일 오전10시부터 오죽헌 문성사에서 ‘제52회 대현율곡이서생제’ 본제가 봉행된다.

대현율곡이선생제는 강원도 내 모든 향교의 유림이 참여하는 제례로 강원도지사를 초한관, 강원도 교육감을 아헌관으로 봉한다.

대현 율곡 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제례가 봉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율곡 선생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한 하시백일장, 휘호대회, 율곡학술논문 공모, 백일장을 비롯한 서예전시회, 들차회 등 10개 분야의 문예·경축행사를 다채롭게 진행된다.

2012년 시상훈격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승격한 백일장은 26일 본제 당일 오죽헌 경내에서 개최된다.

또한 ‘흙에서 깨어난 강원의 신라문화’ 특별전을 율곡제 기간 중 오죽헌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7일 오픈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강릉 초당동 금동관을 비롯해 120여점이 전시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 달 10월에 봉행되는 제52회 대현율곡이선생제는 강릉지역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다”며 “부대행사를 보다 알차고 내실 있게 준비해 전국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현율곡이선생제위원회 회의 결과 ‘대현율곡이이선생제’를 ‘대현율곡이선생제’로 ‘대현율곡이이선생제전위원회’를 ‘대현율곡이선생제전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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