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원주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하나가 되는 장이 마련된다.
시는 22일 오후2시 백운아트홀에서 ‘제1회 원주시장애인복지시설 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김정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26개소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며 ‘원주! 장애인들의 미소를 꽃처럼 피우리’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36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시작되며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난타 외 10개 팀의 장기자랑과 원주락패밀리의 초청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잠재돼 있는 소질과 재능을 발휘해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