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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관내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45일간 진행된다.
시는 현장점검반을 편성해 도로명판 1194개, 건물번호판 1만8228개, 지역안내판 30개, 기초번호판 40개 등 총 1만9492개의 안내시설물에 대해 설치 위치의 적정성, 훼손 및 처짐, 지역안내판 조명장치 안전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시설물 훼손과 도로명판 개선·보완이 요구되는 시설물이 있을 경우 즉시 정비하거나 교체해 도로명 주소 사용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로명 주소는 2011년 7월29일 법정주소로 고시됐으며 2013년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 주소만 전면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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