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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일본 의료관광 팸투어단이 30일부터 11월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강릉을 찾는다.
이번 의료관광 팸투어는 관동대학교 녹색건강 인재양성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제검진센터와 MICE산업 중심으로 외국인 참가자와 해외기업체 포상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유치에 중점을 두고 일본기업체 대상 포상의료 관광 등의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코자 추진 됐다.
팸투어에 참가하는 일본 의료관광객은 총 11명으로 여행업체와 일본기업체의 영향력 있는 리더들로 강릉 의료관광의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광객들로 모집됐다.
이번 투어 주요일정은 30일 남이섬 관광을 시작으로 31일 강릉동인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오죽헌과 허균·허난설헌기념관, 경포대 일원, 정동진 해변 관광 등 강릉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어 11월1일에는 선교장에서 다도 및 문화체험과 설악산 관광을 하며 11월2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를 둘러보게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동북아 주변국가 및 해외 교류도시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관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강릉을 특화한 관광문화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의료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와 관동대학교 녹색건강 인재양성센터는 9월26일 강릉의료관광을 일본 통일일보에 홍보하는 등 일본을 대상으로 꾸준히 의료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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