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모루도서관에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0-30 16:02:12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11월2~3일 양일간 ‘공공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강릉모루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 속 역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첫째 날인 2일 오후2시에는 교산·난설헌 선양회 전순표 이사장의 강연을 통해 오늘 날 살펴보는 교산 허균의 생애와 ‘홍길동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3일 오전10시에는 허난설헌 생가, 사천진리 애일당터, 이설당, 교문암을 현장 탐방함으로써 허균의 숨결과 삶의 흔적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간의 삶과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문학을 발견하고 인문학의 자취가 녹아 있는 현장 탐방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인문학의 위치를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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