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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가 남양동 가스폭발사고 백서를 1일 발간했다.
시는 2012년 8월17일 발생한 남양동 가스폭발사고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향후 재난 대응 지침서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
남양동 가스폭발사고 백서에는 삼척지역의 재난사, 시 남양동 가스폭발사고의 전말, 초동조치 및 피해복구 활동, 피해보상 등 폭발사고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들과 사건 수습 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11월 중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백서 300부를 배부해 재난 상황 대처 매뉴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게자는 “삼척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중시하는 안전시책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2년 8월17일 발생한 남양동 가스폭발사고 피해상황은 인적 피해 42명, 자동차 피해 27대, 일반 건축물 181개소 등 총 18억 36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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