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MOU 체결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05 07:49:41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6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9월3~4일과 10월10~11일 코레일 관계자 및 여행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차영행과 연계한 ‘55000 강릉여행’ 팸투어를 운영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55000 강릉여행’상품은 강릉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어머니(신사임당)와 아들(율곡 이이)이 화폐에 등장하는 지역이라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창안해 개발한 상품으로 화폐가 지닌 의미와 역사를 알리고 강릉의 문화자원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그리고 농촌체험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농·산·어촌의 다원적 가치와 교육적 가치를 확산시켜 농가소득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55000 강릉여행’상품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릉농촌체험관광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2012년 농촌체험관광으로 강릉을 찾은 방문객은 30만명으로 35억이상의 매출을 올림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외부관광객과의 정보교류로 강릉농업·농촌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차타고 강릉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 문화자원의 상호 공동마케팅으로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이를 계기로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패턴의 변화를 내다 볼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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