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에너지 거점도시 삼척 미래 발전 청사진 제시
| 기사입력 2013-11-05 11:01:20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복합에너지 거점도시 삼척시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할 ‘2020 삼척 장기발전 종합계획 수정계획(2012~20200’이 완성된다.

시는 5일 삼척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2020 삼척장기발전종합계획 수정계획(2012~2020)’ 최종 보고회를 갖고 부문별·권역별 발전계획을 확정 한다.

‘삼척 장기발전 종합계획(수정)’은 복합에너지 거점돗라는 비전아래 창조적 에너지산업 도시, 해양 및 동굴 관광사업, 지역특화 융·복합 산업, 생명건강 도시, 자연친화 도시, 역사문화 도시, 사회적 및 인적자본 인프라 구축, 선진 교통정보 인프라 구축, 지역 균형발전 인프라 구축이라는 9개 분야를 중심으로 한 발전목표를 담고 있다.

발전목표 추진을 위한 분야별 실천방안으로 경제 부문은 소방방재 클러스터 육성, PNG터미널, LNG/SNG생산기지 종합발전단지 육성, 첨단 유리산업 육성, 권역별 친환경 특화산업 육성 등의 비전을 제시한다.

사회 부문은 선진 이동진료시스템(일반 및 구강이동 진ㄹ차량 활용)구축, 전업주부 및 무직자 노동시장 복귀 프로그램 운영, 준경묘·영경묘 역사유적지 복원사업, 이사부 문화유적지 조성사업, 죽서루 관광명소 개발사업, 도계 스위치백 리조트 단지, 삼척대표 거리 개발사업 등을 제시한다.

이외에 인프라 부문은 신성장동력 전략사업 기능인력 양성기관 설립 유치, 귀농귀촌 지원사업, 친환경 유기농 특화지구 조성사업, 농촌마을 종합 개발사업 등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권역별 성장축을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내륙권으로 서렁하고 첨단 복합에너지 산업, 방재산업, 고원레포츠·동굴관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향을 제시해 도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기발전종합계획이 삼척시의 장기적 미래발전과 성장의 설계도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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