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농업인의 날 맞아 시민들과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 열려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1-06 11:17:29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을 펼친다.

시는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다짐과 추수 감사의 뜻을 담아 ‘희망찬 농업, 활기차 농촌, 함께하는 시민’이라는 주제로 8~9일 양일간 강릉 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제31회 강릉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시 5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 4-H회)로 구성된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숙승)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 기념식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 올림픽 시민운동인 ‘2018 스마일 실천헌장’ 낭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햇쌀가득’ 쌀로 만든 주먹밥을 2018명에게 나눠주는 2018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주먹밥 나눔 행사와 다문화가족 김치 담그기 경연행사도 펼쳐진다.

농업기술관계자는 “부대행사로 블루베리 묘목, 공기정화 식물, 잡곡 종자 나눔 행사와 전통놀이, 감자 굽기, 감자 갈기 및 감자전 만들기,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흥겨운 잔치 한마당을 더욱 풍요롭게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인의 날 행사 기간 동안 시는 ‘제7회 강릉 농·특산물 판매해사’도 함께 운영해 강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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