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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으로 소음 및 분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원덕읍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총 사업비 3억8000만원을 들여 원덕읍 발전소 주변 100세대의 지붕 도색 및 담장 보수 작업 등을 11월 발주해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부발전(주)은 발전소 주변 지원 사업에 4억2000만원을 지원해 지난 1월부터 3010세대의 전기요금 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 국책사업의 추진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이 사업추진으로 인한 상대적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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