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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는 16일 오전11시 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13 강릉시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월드비전 강릉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 저소득층아동 교육비 지원 및 아프리카 식수시설 지원을 위해 열리며 강릉지역 학생, 일반, 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다.
걷기대회 코스는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경포호수를 반환점으로 약 10km이다.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는 전 세계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난민들의 생활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이를 통해 세상을 보는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가진 세계시민으로서의 안목을 킹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목적이 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후원하는 후원금은 아프리카 식수시설 지원 및 강릉지역 저소득층 아동 교육비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또한 4km를 완주한 학생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 확인증 발급 및 해외사업장 방 기회 제공, 각종 경품 추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난민걷기 체험을 통해 전쟁과 기근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사랑의 마음을 공유하며 가난,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부 문화가 널리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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