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타임뉴스]2015년 제 96회 전국체육대회 서포터즈 발대식이 주 개최지인 강릉시에서 22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날 발대식은 2015년 제96회 전국체전, 2016년 전국 소년체전 및 장애인체전, 2017년 동계올림픽 종목별 프레대회, 2018년 제23회 동계올림픽 대회 및 제12회 동계장애인올림픽대회로 2015년부터 강릉에서 연이어 개최되는 대형 스포츠 대회준비의 출발점을 알리는 신호탄의 역할을 할 것이다.

행사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강릉을 대표하는 사물놀이와 벨리댄스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체전의 개요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포터즈 1,013명을 대표해 입암동 박규동, 회산동 황혜인 서포터즈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홍성한, 변낙선 서포터즈 대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다.

체전 서포터즈들은 전국체전의 붐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와 홍보에 앞장서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 및 관광객을 밝은 미소와 친절로 환영하는 등 모든 역량을 모아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역량을 쏟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2015년도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하기 위하여 “강릉시민의 열정을 전국체전으로”라는 구호를 제창하여 시민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