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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2014년 삼척시민 제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정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번 제안 공모 내용은 시민의 생활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 행정 운영의 효율성과 능률성 제고를 위한 방안, 지방재정 확충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사항 등 시정발전을 위한 모든 사항이다.
참여대상은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는 2014년 10월 까지 시민제안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2014년 12월에 수상자를 선정해 최저 10만원에서 최고 600만원까지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공모하고 우수제안은 시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2년 삼척시 시민 제안을 공모한 결과 권오영(삼척시 남양동)씨의 ‘wonderful baby 삼척’이 장려상에 선정돼 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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