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에이즈 예방 캠페인 전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05 09:58:57

[강릉타임뉴스=임현규 기자] 강릉시보건소는 ‘제2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거리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발 및 성매매감염병에 대한 의식 수준을 향상 시켜 주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 함양과 편견해소를 위해 실시한다.

거리 캠페인은 5일 오후2시부터 신영극장 앞 도로에서 중앙시장 상가 시가지를 중심으로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에이즈 예방 홍보물 및 홍보자료를 배부한다.

또한 에이즈 및 성매매감염병 예방 및 기타 각종 보건사업 홍보를 전개한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킴으로써 발열, 오한, 설사, 전신 무력감 등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건강한 상태에서는 잘 감염되지 않는 바이러스 및 세균성 질환, 결핵 등 각 종 감염성질병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또 에이즈는 치료가 가능하며,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감염된 혈액 수혈 등으로 감염되며, 악수, 화장실 공용, 포옹, 입맞춤, 함께 식사하기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건강 인이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을 사용해야 하며, 에이즈 감염자가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정기적인 검사와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조기검사로 빠른 치료와 배우자 등 타인에게 전파를 방지해야 한다.

에이즈는 증상만으로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으며, 의심되는 날로 부터 12주(약 3개월)후에 검사를 권장하며, 모든 병·의원에서 검사가 가능하고,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로 실명 또는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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