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아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09 11:32:50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 지역사회안전증진협력센터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는 삼척시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신청서 검토 및 현지실사를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모두 부합해 삼척시를 국제안전도시로 공인하게 됐다..

삼척시가 공인 승인을 받은 국제안전도시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1회 사고와 손상 예방 학술대회’에서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갖는다’라는 성명서를 채택함으로써 처음 정립됐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이번 국제안전도시 공인 승인이 확정됨에 따라 사고와 손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에너지 복합 거점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삼척시가 국제적으로도 안전도시라는 이미지 상승으로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범죄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이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로, 지금까지 31개국 285개 도시가 인증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송파구, 강북구,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자치단체가 공인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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