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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삼척시는 연료비 상승과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가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에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탄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모부자,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 중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않은 500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탄보일러가 설치되면 서민가계의 부담을 해소하고 연탄소비 촉진으로 석탄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1998년부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연탄보일러 설치비 지원 사업을 전개해 올해까지 8959가구에 모두 17억여 원을 지원했다.
연탄보일러 지원 신청은 내년 1월 15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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