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14년도 예산 4507억원
임현규 | 기사입력 2013-12-18 12:08:52

[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의 내년도 예산이 올 당초예산보다 2.7% 증액된 4507억원으로 확정됐다.

18일 삼척시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4110억원, 특별회계 397억원을 합친 4507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76.8% 증가했으며, 지방교부세, 재정보조금, 국도비보조금은 1.9% 감소했다.

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에 8.8% 증가한 788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문화 및 관광분야 3.8% 증가된 336억원, 농림수산 분야 9.6% 늘어난 609억원 등이다.

주요사업비 편성은 해양복합타운건립 37억원, 유리조형문화 관광테마파크 조성 37억원, 도시가스공급 배관망 구축 70억 등 9건에 총 670억이 편성됐다.

삼척시의회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회운영업무추진비 1500만원, 장애인전용 체육관건립비 1억원, 삼척의료원 의료장비(MRI) 구입비 지원 15억원, 강원대 도계캠퍼스 학사운영경비 지원 20억원 등 7개 항목 37억4500만원을 삭감했다.


시의회는 20일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수정된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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