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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임현규 기자]삼척시는 건전한 재정 운영과 예산절감을 위한 계약심사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38억7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2월 기준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에서 심사 요청한 공사·용역·물품·설계변경 145건 1026억7900만원의 사업에 대해 사전계산심사를 실시해 38억7900만원(3.8%)를 절감 효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도는 사업 발주 전에 사전심사하는 제도로 원가산정, 공법선정, 중복추자 등에 대한 설계의 적정성을 심사 검토해 재정운영 및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계약심사제가 정착되면서 계약물의 품질 향상과 예산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심사기법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0년 8월부터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분야에서 계약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총 81억5300만원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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